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등장인물인 코스프레
1991년 12월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소녀대상 만화잡지 '나카요시'에서 연재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소녀대상 만화잡지 '터치'(이후 '이슈')에 연재되었을 때의 제목은 소녀전사 세일러문이었다. 이 제목으로 단행본이 나오다가 KBS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달의 요정 세일러문으로 재편집해 출판한다. 주인공들의 이름은 전부 애니메이션판으로 교체되나, 이후 단행본 발간이 늦어지면서 애니메이션 방송과 박자가 맞지 않아 뒷부분에서는 주인공 이외의 등장인물에 일관성 없는 이름 편집이 이루어졌다.
세일러문을 필두로 하여, '싸우는 히어로'가 아닌 '싸우는 히로인'이 주인공인 '미소녀 전대물'이라는 장르가 생겨났다. 소녀 대상의 만화에서는 있을 법하지 않았던 "전투와 연애가 같은 결말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여주인공이 아니라 남주인공이 (때로는 싸우지만)적에게 붙들려 포로가 되는 등의 위기를 넘어 스토리를 완성하는, 소녀만화의 왕도를 걷는 전개(역경을 딛고 연애에 성공)이면서 지금까지와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낸 것이 대히트의 기반이 되었다.
만화의 원래 전개는 퀸 베릴을 쓰러뜨린 시점(애니메이션의 46화, 1부)에서 끝냈어야 할 작품이었으며, 그 뒷부분은 애니메이션이 이어지면서 계속된 작품이었다는 것이 원작자 다케우치 나오코의 견해이며, 이후에 방영된 실사 드라마는 그에 준하여 퀸 베릴을 쓰러뜨리면서 끝난다.
코드 네임은 세일러 V [편집]
세일러문이 연재되기 전에, 세일러문이 연재된 잡지 나카요시의 자매지 룬룬에서 먼저 연재된 코드 네임은 세일러 V는 세일러문의 모체가 되었다고 일컫는다. 세일러문 만화의 본편에서는 처음부터 '세일러 V'가 등장하며, 이후 세일러 비너스로서 세일러 전사에 합류한다. 원래는 이 쪽이 애니메이션화될 예정이었으나 상표 저작권의 문제로 인해 기획이 바뀌어서 만들어진 것이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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