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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Dec

"NH-90" 유럽 4개국이 공동개발한 다목적 중형(中型) 헬리콥터.

작성자: [레벨:30]조현상 IP ADRESS: *.149.211.42 조회 수: 6132

  

NHI(NH Industries)는 1985년 프랑스 유로콥터(Eurocopter), 이탈리아의 아구스타(Agusta), 독일 유로콥터, 네덜란드의 포커(Fokker) 등 4개국의 항공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당시 구 소련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작전에서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차세대 중형 헬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발이 추진되었으며, 육·해·공군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일 모델을 생산함으로써 국방 예산을 절감한다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다. NH-90 개발을 진행·감독하기 위하여 개발 4개국 정부가 공동으로 NAHEMA(NATO Helicopter Management Agency)를 설립하였으며, 개발과 제작, 병참지원, 마케팅, 해외수출 등의 실제적인 업무는 개발 4개국의 실제 개발 주체인 NHI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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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엔진을 가진 9t급의 중형헬기인 NH-90은 2개 버전으로 생산된다. NH-90 NFH(NATO Frigate Helicopter)는 다목적 해상임무용으로, 주로 4개국의 프리깃함에 탑재되어 대잠수함 작전 등에 투입된다. NH-90 TTH(Tactical Transport Helicopter)는 전술수송용으로서, 주로 육상 수송과 강습()헬기로 사용된다. 이들 헬기는 4개국이 사용 중인 UH-1 계열, 퓨마(Puma) 계열, 링스(Lynx), 시 킹(Sea King) 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1995년 시제 1호기가 완성되었으며 최신 기종에 따른 신기술이 도입되어 각종 항법장치들이 전부 디지털화되었으며 레이더에 의한 탐지대응책으로 스텔스(stealth)성과 소음감소 효과도 재래 기종들에 비하여 약 40% 향상하는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기종이다. 크기는 개발 4개국이 보유한 각종 소·대형의 프리깃함에 탑재될 수 있으며 공대공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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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H형은 전천후 작전기능을 바탕으로 대잠수함작전, 대수상함작전과 그 밖에 해상·항공 작전 등에 능하며 기내에 2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병력과 대형화물 탑재용으로도 적합한데, 최대 700㎏의 공대지미사일과 대잠수함용 어뢰, 선택적으로 공대공 미사일의 운반이 가능하다. 전자전()형인 TTH형은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음향방출·레이더반사·적외선방출이 최대한 억제되고 화학전 수행능력 등이 보강된 기종으로, 기수부에는 와이어 절단기까지 설치되는 등 생존성을 높인 기종으로 VIP 수송 등의 용도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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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항속도는 각각 시속 291㎞(TTH)/298㎞(NFH)이며, 최대항속거리는 1200㎞(TTH)/880㎞(NFH)를 기록한다. TTH형의 작전행동반경은 2000㎏을 적재한 상태로 250㎞까지 가능하고, 수송능력은 병력 14∼20명 또는 화물 2500㎏을 수송할 수 있다. 현재는 알파로메오(Alfa Romeo)와 제너럴일렉트릭이 공동개발한 2040마력짜리 GE T700-T6E 엔진을 채택하고 있지만, 터보메카·롤스로이스·MTU·피아지오(Piaggio)·탑스(Topps) 등으로 구성된 유럽 기업들의 컨소시엄이 공동개발 중인 2100마력의 RTM 322-01/9 모델로 대체될 예정이다.

 

냉전시기에 개발이 결정된 대부분의 기종들처럼 소련이 붕괴된 뒤, 생산대수가 예정한 것보다 훨씬 감소하여 이탈리아 224대, 네덜란드 20대, 프랑스 243대, 독일 160대로 확정이 되어 2003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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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헬리콥터
제작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제작연도 1995년 시제1호기 완성
사용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제       원

  최대순항속도 291~298㎞/h,

최대항속거리 880~1200㎞,

      수송능력 병력 14∼20명/화물 2500㎏

 

 

 사진 출처 비겐

 편집 디시엔 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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